이 영어강의 사이트를 알게 된 계기는 문법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선생님의 블로그를 발견 했는데 거기서

어떤 문법의 개념이나 속성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잇어서 아 내가 진정으로 찾던 문법강의다! 라고

느껴서 바로 수강신청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완강을 한 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이 강의가 정말 좋게 느껴지는 특징 중 크게 3가지를 꼽자면

첫번째로 강좌의 순서인데, 강의를 진행하면 할수록 앞에서 배웠던 부분과 연계가 되어  복습이 되는 자연스러운

구조이기 떄문에 강좌순서의 짜임새가 좋습니다. 마치 머릿속에 퍼즐이 맞춰지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

두번째로는 영어문법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딱딱함을 언어적논리로 문법의 연결고리들을 재밌고 유연하게

풀이해주십니다. 저는 여태까지 영어학습을 하면서 논리로 접근한 적은 없었는데, 그전까지는 그저 획일적으로 암기한

탓에 비효율적이며 비능률적인 영어학습을 해왔던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늬앙스로 느끼는  학습이야말로

진정한 영어학습이라고 이 강의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배우면 어떤문장을 보더라도 상황과 문맥에 맞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연함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영어의 틀을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그러니까 그냥 본질적으로 '영어의 틀'이란 강의제목답게

그냥 그 자체가 핵심적인 강의방향인것 같습니다. 강의중 대우주 와 소우주 로 빗대어  말씀하시면서 예를들면

긴 문장안에서 메인이 되는 동사를 먼저잡은다음 making 이끄는 소우주 이런식으로  큰~ 틀에서 독해를 할 수 있게

기본 뼈대를 바로 잡아주시고 긴 수식어구 전치사구 명사구를 차례로 묶어내는  더 큰 시각으로 볼 수 있게끔..

그래서 결론은 영어의 틀이 잡힌다 입니다.

명사구 강의도 보고싶습니다.

완강해서 느낀 소감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