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외국의 연구소에서 근무를 하면서 가장 느꼈던 어려움은 문장 표현력이 네이티브나 유러피안 친구들에 비해서 많이 딸린다는 것이었습니다. 회화의 경우는 어느정도 대화가 되는 경우,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을 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영문으로 작성하는 논문, 제안서 및 보고서들의 경우에는 항상 영어문법 및 표현력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정말 위기의식을 느끼던 찰나에... 윤순영 선생님의 공개 강좌를 들었고,.. 작문의 틀 강좌 샘플을 듣는 순간에 바로 결제를 하고 듣게 되었습니다!

고급 명사구를 잘 만드는 방법.. 문법과 맥락을 고려하여 알맞은 표현을 하는 것, 특히 한국적인 사고 방식을 벗어나는 작문을 하는 것이 어려운데 이러한 틀을 잘잡아주는 강의 입니다.

개인적으로 25강강의가 끝나면 선생님이 말씀하신 주요 표현들 메모 및 암기 뿐만 아니라, 여기 나왔던 예문들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공 관련 글들을 매칭해서 보면서 소화 할 수 있다면 정말 네이티브 연구원 못지 않은 고수가 될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