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모질게 맘 먹고 작심 3일을 뛰어넘고 별별 교재로서 공부해 보아도 결과는 신통치 않아

결국 내 노력의 부족으로 돌린채 언제나 고개를 떨구게 만드는 놈...

그러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또 그럴싸한 광고 문귀에 현혹되고, 결국은 극복하지 못한 채 그렇게 지내버린 세월들...

이번도 동료가 우연히 보내준 어떤 유트브 동영상에 QL 광고가 있는데, 이번은 "운명"이란 단어가 또 다시 자극을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입니다.

여기 올려진 강좌평들처럼 저 역시 맛보기 동영상들을 섭렵하고 "그래! 또 시작 해 보는거야!" 하며 선뜻 등록을 했습니다.

그리곤 아직 첫 강좌도 듣기 전 감히 이렇게 강좌평부터 쓰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이런 각오로 시작을 했고 나중 완강을 하고나니 이런 변화가 있었다 하는 나의 각오이자 결심이요~

둘째, 아직 윤순영선생님의 맛보기 강좌만 들어본 상황이지만 강의의 진지함, 그 진정성에 감동받아 이런 글을 쓰고싶은 마음이 생긴것이지요.

아무쪼록 이번 우연한 만남이 정말 운명처럼 50여년간 어두운 바다를 헤매다 만난 밝은 등대의 불빛으로 내게 다가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리며 완강 후 다시 소감을 밝히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