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중반의 나이에 영어를 꼭 공부해만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앞으로 외국인들과 만날 일도 많이 있을 것 같아서 틈틈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면서도 전체적인 것이 아니라 부분적인 부분만을 공부하게 되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고 뭔가 좀 더 체계적으로 영어를 접근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에 영어의 틀에 관한 샘플 강의를 듣게 되었고 분명하게 확신을 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까지의 다른 영어 강좌와는 분명히 차별되는 것 같다는 생각에 바로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수강 신청을 하고 내용을 들어 보니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재미있습니다. 다만 한 강의가 좀 길어서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어려운게 좀 흠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만족합니다. 어디에 가도 이 정도로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특히 무조건적인 암기가 아니라 원리를 설명함으로 그동안 막연하던 것이 무척 쉽게 여겨졌습니다.
예전에 중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배웠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영어의 뉘앙스를 알지 못하고 무조건 암기하는 식으로 대학원까지 마쳤지만 사회 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배웠던 영어는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외국인을 만날 일은 종종 있었지만 과거에는 곁에 있는 직원들의 도움으로 다 해결을 했었는데 이제는 외국 사람들과도 좀 더 폭 넓은 인간 관계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아마도 영어의 틀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직 많은 내용을 듣지는 못했지만 수강 기간 내에 몇번은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의를 참 잘 만드셨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