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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작문의 틀] "작문의 틀" 은 이런 것 같습니다.
작성자 조민호 등록날짜 2014-05-15 20:17:27 / 조회수 : 2,703
  • 안녕하세요!

    "영어의 틀"을 완강하고 주저없이 수강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영틀 수강때도 그랬지만 "작문의 틀"을 들으면서 버릇이 하나 생겼습니다.

    문장속에서 의미상의 뼈대를 찾으려는 버릇 말입니다.

    긴 문장 일수록 작문은 커녕 그저 읽고 해석 하기도 어려웠는데

    선생님께서 늘 주창하시던 그 " 틀 "의 의미를 알고나서 조금씩 영작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자연스럽고 고급스런 영작은 아니지만 의미를 전하는 문장의 뼈대는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여 어휘력과 외국인의 문화를 익힌다면 멋진 영작도 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또 하나 달라진 점은 문장을 보면 표면적인 내용보다 속뜻을 이해 하려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영어책을 접하다 보면 사고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외국인의 표현 방법은 그저 외우지 않으면 알 수 없었는데

    이젠 그 속뜻을 조금씩 이해하면서 그렇게 표현하는 그들의 논리를 알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문장을 이해하고 급기야 문장을 암기하는 능력도 많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막연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기에.....

     

    더욱더 중요한 변화는 영어책을 펴도 겁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모르는 단어,숙어와 그들만의 표현에 툭 툭 막히지만 문장의 어근을 이해할 수 있어 계속할 수 있으며

    오히려 새로운 그들만의 표현이 나올때면 그것을 알아가면서 알수없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작문의 틀"은 이런것 같습니다.

    강의 도중 "영어의 틀"에 비하면 다소 선호도가 떨어지고 뭔가 다소 부족한 듯한 아쉬움을 표현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의 견해는 다릅니다.

    "영어의틀" 만으로는 중급수준의 문법은 알 수 있으나 중급수준의 영작은 할 수 없다는 것을.... 

    표현이 어울릴진 모르겠으나 "영어의 틀" 은 튼튼한 뿌리를 갖은 나무둥치이고,

     "영작의 틀"은 그 나무둥치에서 뻗어나는 나무가지 라고....

    아마도 아직 미수강인 "기적의 명사구"는 그 나무가지에서 돋아나는 "생명력 있는 푸른 잎" 일 것이라고....

     

    끝으로 언제나 진정성과 자신만의 영어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명품강의를 전해주신

    윤순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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