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을 서핑하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인터넷 등을 통하여 공부한 것은 60 넘은 나이에 처음입니다. 다른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던 이유는 요령, 비법들로 너무 난무하기 때문에 실력을 키우기에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편견일 수 있습니다. 점수를 올리기에는 필요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처음에 [영어의 틀]을 수강했습니다.  너무 좋아서 [1200단어]를 수강했습니다. 그리고 [작문의 틀]을 수강했습니다.

전체적인 강의 내용이  일관성 있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내용은 물론이구요,

윤 선생님의 가르침에 대한 철학, 능동적인 공부의 자세, 하나의 내용으로 계속 연결지우면서 생각해 가는 자세, 문장 혹은 단어가 나오면 반드시 거기에는 원리가 있고, 규칙이 있기 마련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단어 하나라도 무슨 암호가 아니라 그 단어가 나오기 위해서는 이유와 근거가 있기 때문에 근거만 알면 밤을 세우면서 외울 필요가 없다는 말씀에 매우 공감이 갔었읍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윤 선생님께서는 영어를 전공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온갖 고민에서 나온 결과라고 봅니다.  정말 온 갖 뜨거운 제련 과정을 거쳐서 나온 정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온갖 고민이 저에게는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다시 한번 바른 자세가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부탁 말씀은 무리한 부탁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윤 선생님의 마음과 각오가 오래 지속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렇게 했을 때에 수입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인기 위주,  비법 위주, 요령 위주, 당장 점수 올리기가 아니면 수입이 올라 가지 않은 현실이 좀 갑갑하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감사를 드립니다.

적어도 한 사람만은 한국의 어디에선가에서 윤선생을 격려하고 있을 것입니다.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