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강부터 28강까지 두번 들은 50대 중반입니다.

 이제 영어의틀 강좌기간이 다해가는 시점에 처음듣고 수강후기를 썼었지만 두번재 감사하여 또 씁니다.

저는 어린시절 15세부터 영어에대한 소망이 있었고 해야 겠다는 집착이 강했습니다. 

꿈꾸던 어릴때의 직업은 이루지 못했지만 나이든후 무너진 꿈들을 접은 후에도  어떤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것도 아닌데 제인생의 가는길에 반드시 정복 해야만하는 가장 기초 과목과도 같은 마음의 부담이 늘있었습니다.

그러다

중간중간 시도하기를 몇번 ...  기회만 되면 늘생각 하기를 오늘안하면 80세가 되어서도 후회하며 다시 시도 할것만 같은 집요함이 나를 괴롭혔고 그럴수록 영어에대한 어지러움과 혼란스러움은 마치 학교에 갈수 없어 문맹이신 분들이 고통받았던 것처럼 힘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알게된 큐엘잉글리쉬는 저에게 구세주였습니다.

 어지러운것들이 명쾌하게 정리되는 것과 그동안 왜라는 질문을 던질수 없던 많은 것에 확실한 이해를 갖게 되었고 앞으로 열심히 혼자서도 하기만 하면 끝까지 갈수 있다는 자신감때문에 어렵고 답답하여 힘들어했던 모든것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을 완전히 이룬것은 아직 아니지만 그동안 2달여 배운 영어를 통하여 제가  하고자 했던 부분에 홈런을 치게 되었답니다.  영어성경이 한글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어떤목적으로 오역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큐엘잉글리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깊은 관심과 친절한 배려와 은혜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