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모의토익을 한번씩 치면 듣기는 그냥저냥 들리는대로 풀고

문법문제들은 이때까지 배운지식과 감으로 풀고 독해는 항상 시간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수는 잘나올리가 없고, 토익문제집 풀어도 점수도 잘안오르니까 점점 소홀히 하게되고

토익울렁증에 걸렸던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취업도 해야하고 해서 이번 방하ㄱ때 영어공부를 확실하게 해보자는 생각에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인연이 되어 수강하기로 결심했죠.

아침에 영어의틀 한강의 듣고나서 토익학원에서 2시간 공부하고 독서실에서 2시간 자습하고

집에서 와서 저녁에 영어의틀 듣고 이렇게 두 달정도 꼬박 공부했네요ㅋㅋ

끈기가 부족한 제가 이렇게 꾸준히 공부할수 있었던 것은 영어의 틀을 들으면서 영어가 암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젠 영어가 점점 재미있어지네요 ㅎㅎ

영어의 틀로 인해 영어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달라졋어요.

아직 토익을 정식으로 쳐보지 않아서 성적이 얼마나 올랐다 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잘나올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9월, 10월 쳐볼 생각인데 토익한번 쳐보고 점수 잘나오면 직접 감사인사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윤순영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