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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영어의 틀] [영어의틀] 영어 18년차에서야 진정 깨닫습니다.
작성자 장경윤 등록날짜 2012-07-22 01:09:06 / 조회수 : 3,568
  • 안녕하세요 윤순영 선생님^^! 정~~~~~~말 오랜만에 접속하여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를 기억해주시는 윤순영선생님..^^ ㅎㅎㅎㅎㅎ

    감히 선생님께 잦은 요구를 했던 학생이었던것 같습니다.ㅎㅎ

     

    감히 지적도 했었구요..ㅎㅎㅎ 이제 와보니 버릇없던 행동이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수강시간이 촉박하였지만, 선생님덕분에 정말 잘 끝마친것에 대해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8세때부터 영어교육을 받아온 저는, 그래도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만 하여도 영어말하기대회에 나갈 정도로 나름 영어를 잘했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때는 쉬운 영어였고, 말한다기보다는 암기를 하여 말한다는게 맞는말일겁니다.

     

    영어과외선생님께 몇년간 꾸준히  배웠지만,  과외시간외에 숙제만 해가려 했을뿐,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하신 '능동적인'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저의 영어 실력은 숙제 해가기, 그리고 학교시험 대비에만 집중되었고 영어를 말하려,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 당시 한국에서 영어를 말하고 들을 기회가 없었던건 사실임에  틀림없습니다. 필요도 없었구요.

     

    지금은 정말 달라졌죠. 인터넷, 수입물품, 컴퓨터용어, 자동차용어 등등 대부분이 영어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살아가려면 영어는 정말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시돌아와, 저의 영어실력은 중학교, 고등학교때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 학교시험에만 집중되어있었다는게 그때는 잘못된줄 몰랐습니다.

    무조건 암기, 체계적인 문법이 아닌 정말 대충의 문법지식...... 그래도 시험점수는 잘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고3 여름방학,        대학 수시에 합격한 저는 남들은 수능준비할동안, 여름방학과 그외 보름을 견학을 신청하여 미국을 다녀왔습니다.

    친구가족이 이민을 가서, 숙식제공이 정말 편한 조건이었습니다.

     

    처음가서 느낀건,   와... 이게 정말 미국이구나 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 가자마자 충격을 먹은 사연은..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콘을 사는것이었습니다.

    며칠간 친구가 사주는것만 먹고 했었지만, 그날따라 친구가 제가 물건을 사보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무슨 아이스크림따위 하나를 못시키겠어, 하며 카운터로 가서   " one ice cream, please"   라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하지만,,,,,,,,,,,,,외국인이 못알아들었던 사건이있습니다........   아이스크림.....발음을.....내가 잘못알고있나? 할정도로 못알아 듣더군요.

    그때 느꼇습니다. 책만 보고 하다가는 벙어리가 되버릴것같다... 고 ㅎㅎ

     

     

    미국에서 어학원 선생님께서는 50대의 미국인 아주머니였는데, 정말 무서운 선생님이었습니다.

    정말, 외국인과는 난생처음 말했던 저는 어떻게 말이 통하긴 했던것같습니다 ㅎㅎ

     

    정말 쉬운 영어를 써주셨던거겠지만요 ㅎㅎ

     

     

    그 때, 교재는 grammer in use basic 으로 했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정확하게는 몰라도 대략 다 알아맞췄더니, 선생님께서 칭찬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놈이 말은 못해도 영어지식이 있구나 했는지, 정말...........토플단어수준의 영어단어 숙제를 내주기시작했습니다....ㅎㅎㅎ

    정말 그때부터 한달동안 엄청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효과는 그때뿐이었던것같습니다..ㅎㅎ 막상 말은 많이 경험하지 못했지요.

     

    그 이후 영어를 좋아했지만, 문장을 보고 대략적인 해석은 했지만 확실한 해석은 못했던 저였습니다.

    맨투맨, 성문, 노량진 영어학원 등등 다녀보았지만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열심히도 해봤습니다.

     

     

    어느정도의 문장은 이해가 갔지만, 좀만 복잡하다 싶으면 바로 포기해야 할정도로 허술한 실력이었습니다.ㅎㅎ

     

    그렇지만 대학시절 영어과목에서 A+ 받아냈네요...ㅎㅎㅎ정말 아이러니합니다...

     

    그래서, 제가 영어를 못하지 않는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며 살아온것같습니다.

     

    그 이후 군대 2년, 대학 그리고 일에 시간을 보내고  2012년 1월,   '토익을 한번 시작해보자' 하여 토익을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ybm학원의 토익수강을 들으러 한달동안 다녔습니다.

     

    하지만, 정말 근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문법의 뼈대가 없는 저는, 너무 버거웠습니다.

     

    대충은 알겠지만 왜..........      , 그리고 학원선생님들께서 알려주지만 "이게 이러이러하여 이렇게 되는겁니다' 가 아닌,  ' 이 자리엔 이거 이거가 들어갑니다'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그냥 무작정 외우는 영어방식을 다시 하게되었습니다.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26세 남자, 근데 영어실력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했습니다. 그래서 토익독학을 해보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토마토 rc 베이직이란 책을 사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정말 이해가 가지 않던 영어의 기초가 조금씩 쌓여갔습니다.

     

     

    하지만, 그 책을 공부하며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인터넷에 검색하여 추가적으로 공부를 해갔습니다.

    하지만, 어느 분의 블로그를 들어가면 너무 복잡하게 설명하였고, 어느 분은 대략적으로 설명 해주었습니다.

     

    만족스러운 글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뭔가에 자신감이 붙어가고있었습니다.

     

     

    어느덧, 책의 후반에 있는 '분사구문' 파트를 공부하게 되었고, 추가적인 정보를 얻기위하여 네이버에 '분사구문'이라고  검색해보았습니다.

     

    많은 설명글들을 읽어도  만족하지 못하였었는데, 한 블로그를 들어갔더니.........

     

    "와.............설명 정말 깔끔하고 이해가 정말 쉽게된다...!!" 하였습니다. 그 블로그가 바로 선생님의 블로그 "quantum leap" 입니다 ^^ ㅎㅎㅎ

     

    그리고나서, 그 전의 파트인 문장의형식, to부정사 등등 선생님의 포스팅을 보며 다시 공부해갔습니다.

     

    와.......정말 내가 이렇게 쉽게 할수있는걸 여지껏 못한거였지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나서,   이 분의 강의는 안들으면 안될것 같은 마음이 들어  "영어의 틀"강의를 신청하였고,  지금은 완강한 상태입니다^^

     

    일하고 밤 늦게 돌아오지만, 선생님의 강의는 그래도 최대한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완강했습니다.   그리고 영어의 문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럴수가 있나 싶습니다^^

    저도 열심히 한것도 있구요 ㅎㅎㅎ

     

     

     

     

    현재, 제 동네친구들, 대학친구들 중 다수가 외국에 어학연수, 워킹을 다녀오고,  나가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안가면 안될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영어의 기초를 모르고  외국을 나간다는건   정말 장기간이 아니라면 효과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어의틀을 알고 간다면  정말 영어가 빨리 늘거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도 9월 말정도에 한달정도 다녀올 계획에 있습니다 선생님^^

     

    캐나다 토론토에 친구 한명과 군대 후임놈이 살고 있어서,  정말 비행기표와 생활비 약간을 들여 다녀올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가 이렇게 외국 나가는데 자신있게 만들어 주신건 다 윤순영선생님 덕분입니다^^ 진심입니다.

     

     

    그전엔 회화책을 보며, 문장의 구조가 이해가 가지도 않아도  무작정 외우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여기에 무엇이 오고 순서가 왜 이렇게 되는지 알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어 실력이 빠르게 늘어가는것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두달동안,  영어의틀은 당연 복습할것이고, 영어회화책과 발음책도 함께 하여 ,   나름 괜찮은 영어를 써보고 돌아오겠습니다^^

     

     

    제 영어인생은 '영어의틀'강의를 들으며 다시 태어났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겁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시간이 나는 즉시 기적의 명사구를 들으며, 한단계 더 진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윤순영선생님^^!

     

     

     

    이만 줄입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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