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틀의 속도와는 비교도 않될만큼 스피드를 내서 한번을 완독했다. 질질 끌다간 또 몇달이 걸릴지 모르기에  먼저 어떤 것인지 끝까지 들어보고 싶었다.기적의 명사구는 마치 조립품들을 연결하여 완성작품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않되는 소품들이었다.

결코 주연은 될수 없어도 조연으로 없어서는 않되고 그 조연들이 품위와 인격과 색깔을 창조하는 예술품처럼  언어를 구사하는데 있어 그것을 어떻게 표현화하여  의사를 전달할수 있는지 사용설명서 같은 메뉴얼 같았다.

영어의 틀은 주연들의 출연이라면 기적의 명사구는 조연들의 각각의 역할들을 알수 있었다고나 할까!

지금은 뒤이어 실전 명사구 표현과  독해의 틀을 함께 보고 있다. 한번의 익힘으로 무의식의 단계까지 내려가기란 가능하지 않겠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한번 짚어보고 싶은 궁금함이 앞서서 끝까지 훑어보고 다시 복습을 반복하며 체질화 하려고 한다.

얼마나 내 것으로 만들수 있을지는 나의 반복된 노력이 필수겠지만  요즘은 영어공부가 나이에 맞지 않게 취미생활이 되어버린것처럼 여건만 주어지면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은 자극이 생긴다. 영어공부가 이리도 재미있을 줄이야 왜진작 몰랐을까!

아쉬운건 오로지 시간의 여건이 허락치 않는다는 것......

선생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영어가 취미생활이 되고 싶은 지금의 욕구를 만들어주신 것은 선생님의 뛰어난 가르침의 노하우에서 시작된 것임을 부인하지 않겠다..ㅋㅋ

실전 명사구와 독해의 틀을 좀더 박차를 가해 끝까지 열심히 해보고 달라진 before, after 를 자가진단 해보겠다.

많은 분들이 이 선생님의 특급 노하우 비법을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시 한번 윤순영 선생님께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