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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기적의 명사구] 윤순영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정유리 등록날짜 2015-04-14 18:02:25 / 조회수 : 2,381
  • 대전에서 꽤 유명한 어학원에 다녀도 무언가 확실히 잡히지 않는 개념들이 많았습니다.

    다시 영어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영어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예습, 복습 철저히 하면서 공부했지만

    뭔가 자꾸 부족한 느낌이었고, 토익이나 토플 등의 시험점수를 위한 공부가 아닌 진정한 영어회화를 위한

    공부를 하고 싶은 저에게는..학원의 수업은 어쩔 수 없이 시험준비생들에게 더 적합한 수업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책에서 접하고 아~이해가 갔던 뉘앙스설명..

    이런게 없이 학원에서는 무조건 무슨 단어가 나오면 답은 이거다. 저거다 하는 식으로..알려주었지요.

    물론 시험치기에는 당장은 좋겠지만 머리속에 깊히 남지 않았습니다.

    외우긴 해도 뭔가 공허한 느낌을 항상 받았지요..이건 아닌것 같은데..내가 부족한게 뭘까..이학원이 나에게 안맞는걸까..

    내가 무식한걸까..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있으면 여기저기 인터넷 뒤지면서 스스로 공부를 하다가 알고싶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놓은

    블로그를 발견!

    거기서 선생님의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념영문법 이 책을 바로 사서 공부했고, 정말이지 옆에서 선생님이 차근차근 쉽게 설명해주는 느낌을 받으며

    감동의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왜 이 책을 진작 알지 못했을까 후회했지만..ㅠ 그래도 이 책이 나온지 채 1년도 안되었을 때 만났다라는걸 위안삼았지요.ㅠㅋ

     

    선생님!

    이 책은 정말이지 제가 왜 영어학원을 다니면서도 뭔가 채워지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는지 알게 해주었습니다.

    책에 있는 설명,예문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매우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7번 정도 정독하며 공부했으니..좀 열심히 한건가요?^^;;

    책으로 공부해서 여기와서는 명사구강의를 들었어요.

    이거 안들었으면 후회할뻔했어요.

    명사구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연습장에 모조리 받아적고 다시 한번 잘 옮겨쓰면서 복습하고,

    해석된 문장을 먼저 제시해주실때는 동영상 멈춰놓고 나름 영작한 뒤 다시 재생해서 틀린게 뭔지 공부하고..

    이제 겨우 15강의 들었지만 여러번 복습하면서 제것으로 만들고,

    다른 강의도 듣고 싶습니다.

     

    약 두달후면 뉴질랜드에 가서 좀 더 영어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여기있는 강의를 듣고 가면 큰 도움을 받을 것 같아요.

    선생님. 감사드리구요.

    이런 좋은 강의를 만들어 주신것...다시한번..머리숙여 감사합니다.^^

    한번도 뵙지 못했지만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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