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이 넘어 근 20년을 손 놓았던 영어 공부를 하게 된건 우연히 선생님 강의 샘플을 보고 나서 입니다.

왠지 모르게 이 수업을 들으면 독해는 잘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우선 영어의 틀부터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의 회화보단 독해의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체육관련 원서를 읽어보고 싶어서 이지요

이제 6강을 들었을 뿐인데 괜한 자신감이 생깁니다.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 알게된 선생님 강의가 벌써 2년여를 넘어서고 있다는데 왜 이제서야 알게 된 걸까요?

선생님처럼 열정적인 분들이 계셨다면 우리나라 영어의 질은 한참 높아 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학교에 계신 영어담당선생님들도 윤선생님께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처럼 영어공부가 즐거워 지기는 처음입니다.

막연히 숙어처럼 외웠던 단어들이 왜 동사뒤에 to가 오고 ing가 오는지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ㅠㅠ

정말이지 감사드리며 저처럼 늦게 알게된 사람들이 없게 많은 입소문 내고 다니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