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몇일 전 수능을 마치고 온 고3 학생입니다.

저는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던터라  공부를 남보다 한참 늦게 시작했습니다.

고3 올라와 좀 더 꿈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졌고, 공부가 재밌어지기 시작했지요.

하지만 많이 늦은터라 이번 수능에는 턱도 없었죠.

그래서 저는 많이 못한 공부가 아쉽기도 하고, 제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기 위한 대학 진학을 위해서 재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수능을 위해 영어를 아예 기초부터 해야 하기 때문에 두려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젠 영어만큼은 걱정이 안됩니다.

20년 가까이 살면서 처음하는 영어 공부의 시작점을 선생님의 강의로 잡았고, 선생님 덕분에 영어 공부의 시작이

정말 재미있고 호기심이 생기는 방향으로 잡아진 것 같습니다.

꼭 수능이 아니더라도 저는 영어를 더욱 깊이 공부하고 싶다라는 마음까지 생겼고, 영어가 왜이렇게 쉽지?하는 자신감을 넘어

자만감까지 가서 좀 고민입니다ㅋㅋ..

꾸준히 이런 마음가짐과 자세로 열심히 공부해서 선생님께서도 보람 얻으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